저는 학폭 가해자 아들의 아빠입니다 평소엔 순한 줄만 알았는데 피해자 학생이랑 부모님이 학교 찾아와서 증거를 보여주셨을 때 진짜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며칠 지나지 않아 학폭위 일정이 잡히고 경찰서에서도 연락이 왔습니다. 그때부터 집안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아이는 울면서 잘못했다고 했지만 이미 일이 커진 상황이었어요. 피해자 측은 강경했고, 저희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인터넷에 검색하다가 법무법인 신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변호사님이 피해자 측 마음을 풀어주고 합의까지 이끌어내 주셨습니다. 덕분에 학폭위에서도 퇴학이나 전학 같은 중징계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들이 학교 상담도 받고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부모님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