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공사하다 보면 이런저런 추가 작업이 꼭 생기잖아요. 그날도 발주자 쪽에서 “이것 좀 더 해줄 수 있냐?” 해서 솔직히 현장 분위기 생각해서 그냥 해줬어요. 그런데 다 끝나고 나니까, 계약서에 없었다고 추가금은 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허탈했죠. 자재비니 인건비니 억 단위로 제 돈이 들어갔는데, 어찌나 막막하던지 며칠을 잠도 못 잤습니다. 계속 혼자 끙끙 앓다 결국 신태길 변호사님 찾아갔는데요. 변호사님이랑 상황 하나하나 털어놓다보니 그때 처음 좀 안심이 되더라고요. 카톡이랑 현장 사진, CCTV까지 다 정리해서 "분명히 발주자 요청이 있었다"는 걸 입증해주셨고, 부당이득 반환 청구까지 덧붙여 대응해주셨어요. 재판 결과 듣는 순간 솔직히 눈물날 뻔했습니다. 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도 안 했는데, 청구액 대부분 돌려받고 나니까 그간의 울분이 확 풀렸거든요. 신태길 변호사님 아니었으면 아마 아직도 돈 못 받고 속만 태웠을 것 같아요. 이런 문제 겪는 분들 꼭 한 번 상담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변호사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